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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차차할망, 조수용

마당미술관

1930년생. 선흘에서 태어나
95년간 선흘마을에 정주해 살아 왔다.
작고 민첩하며 총명한 눈빛이 심오하다.
하늘님, 지하님, 오만백성이 중요한 신.
<바티다니는신>, <앞드레도르라>등의
민첩한 붓질의 그림을 그린다.
선흘에 들어오는 이주민들에게 할 일을 정하게 하는
수문장으로 마당미술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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