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염혜란, 아이유 미담 밝혔다 “제주 할망 그림 선물..가보 돼”(‘컬투쇼’)
- 미상 작자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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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이유로부터 그림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DJ 김태균은 아이유가 염혜란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를 인용해 “‘촬영장에 계신다는 것만으로 긴장되고 설렜어요’라고 했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염혜란은 이에 “들었다. 같이 하는 씬이 별로 없어서 아쉬워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배우”라고 화답했다.
또 아이유를 향해 염혜란은 “얼마 전 그림 선물 너무 잘 받았다”고 고마워하며 “너무 고운 마음으로 제주도 할망이 그리신 그림이 있다. 애순이랑 함께 텃마루에 있는 그림을 그리셨는데 그걸 보내주셨다. 가보가 될 거 같다.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소녀시대 서현 역시 염혜란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바. 염혜란은 “이런 얘기 들으면 밥먹고 싶다”며 “너무 고맙고, 기회가 되면 만나고 싶다. 투자자, 제작자 분들이 많이 참고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